12/18日SHINee成員金鐘鉉被發現在公寓燒炭自殺,得年27歲,讓許多歌手、好友、粉絲、家人感到心痛。舞台上光鮮亮麗的背後,不知道承受了多少壓力。

 

 

 

 

source: SHINee@facebook

金鐘鉉所屬公司SM也發出了官方聲明,將會「低調舉辦葬禮」,並表示:「非常痛心要向粉絲們傳遞這樣一件令人悲痛不已的噩耗,根據遺屬的意願,我們將為這麼多年以來和鐘鉉一起製造珍貴回憶的粉絲們另外準備弔唁場地,從19日星期二正午12時開始,在首爾峨山醫院殯儀館地下1層3號室,粉絲可以前往弔唁。」,讓粉絲也能夠前往殯儀館悼念。而因為金鐘鉉沒有兄弟,將由SHINee四名成員李珍基(溫流)、金起範、崔珉豪、李泰民擔任喪主。

 

 

 

source: SHINee@facebook 

SHINee所屬的官方粉絲專頁也在今天一早(12/19)更換了全黑的大頭照和封面照片,並且更新了一張悼念金鐘鉉的照片,打著「鐘鉉啊~比誰都喜歡音樂、更享受舞台,喜歡用音樂和粉絲交流的你,是最棒的Artist,我們會永遠記得你。」

 

 

 

 

. 종현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왔어요. 웃고 있는 영정사진을 보고서도 저는 여전히 종현이가 제게 다가와 이 모든 게 꿈이었던 것처럼 웃어줄 것 같았습니다. 얼마 전부터 종현이는 제게 어둡고 깊은 내면의 이야기들을 하곤 했어요. 매일같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불안한 생각이 들어 가족들에게도 알리고 그의 마음을 잡도록 애썼는데 결국엔 시간만 지연시킬 뿐 그 마지막을 막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이 세상에 그가 없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도 이 글을 올리는게 맞는 건지 겁도 나지만 종현이 본인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이 글을 꼭 직접 올려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이런 날이 오지 않길 바랐는데... 가족과 상의 끝에, 그의 유언에 따라 유서를 올립니다. 분명 저에게 맡긴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논란이 있을 거란 걱정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예상하고 저에게 부탁을 했을 거란 생각에 제가 종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을 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제라도 종현이 혼자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라요. 그리고 수고했다고...정말 잘했다고... 잘 참아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주세요... 아름다운 종현아 정말 많이 사랑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할게. 그곳에서는 부디 아프지 않고 평안하기를 바라. . . 유서 전문입니다. . .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 끊기는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소리쳐봐도 답은 없었다. 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게 나아. 날 책임질 수 있는건 누구인지 물었다. 너뿐이야. 난 오롯이 혼자였다. 끝낸다는 말은 쉽다. 끝내기는 어렵다. 그 어려움에 여지껏 살았다. 도망치고 싶은거라 했다. 맞아. 난 도망치고 싶었어. 나에게서. 너에게서. 거기 누구냐고 물었다. 나라고 했다. 또 나라고 했다. 그리고 또 나라고했다. 왜 자꾸만 기억을 잃냐 했다. 성격 탓이란다. 그렇군요. 결국엔 다 내탓이군요. 눈치채주길 바랬지만 아무도 몰랐다. 날 만난적 없으니 내가 있는지도 모르는게 당연해. 왜 사느냐 물었다. 그냥. 그냥. 다들 그냥 산단다. 왜 죽으냐 물으면 지쳤다 하겠다. 시달리고 고민했다. 지겨운 통증들을 환희로 바꾸는 법은 배운 적도 없었다. 통증은 통증일 뿐이다. 그러지 말라고 날 다그쳤다. 왜요? 난 왜 내 마음대로 끝도 못맺게 해요? 왜 아픈지를 찾으라 했다. 너무 잘 알고있다. 난 나 때문에 아프다. 전부 다 내 탓이고 내가 못나서야. 선생님 이말이 듣고싶었나요? 아뇨. 난 잘못한게 없어요. 조근한 목소리로 내성격을 탓할때 의사 참 쉽다 생각했다. 왜 이렇게까지 아픈지 신기한 노릇이다.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잘만 살던데. 나보다 약한 사람들도 잘만 살던데. 아닌가보다. 살아있는 사람 중에 나보다 힘든 사람은 없고 나보다 약한 사람은 없다. 그래도 살으라고 했다. 왜 그래야하는지 수백번 물어봐도 날위해서는 아니다. 널위해서다. 날 위하고 싶었다. 제발 모르는 소리 좀 하지 말아요. 왜 힘든지를 찾으라니. 몇번이나 얘기해 줬잖아. 왜 내가 힘든지. 그걸로는 이만큼 힘들면 안돼는거야? 더 구체적인 드라마가 있어야 하는거야? 좀 더 사연이 있었으면 하는 거야? 이미 이야기했잖아. 혹시 흘려들은 거 아니야? 이겨낼 수있는건 흉터로 남지 않아. 세상과 부딪히는 건 내 몫이 아니었나봐. 세상에 알려지는 건 내 삶이 아니었나봐. 다 그래서 힘든 거더라. 부딪혀서, 알려져서 힘들더라. 왜 그걸 택했을까. 웃긴 일이다. 지금껏 버티고 있었던게 용하지. 무슨 말을 더해. 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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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鐘鉉生前曾委託好友Dear Cloud的主唱Nine公開遺書,遺書裡寫著:

「問我為什麼活著,就那樣、那樣、大家都活得那樣;問我為什麼想死,因為累了。折磨又苦惱,怎麼把痛苦變成歡喜,我沒學過這樣的方法,痛就只是痛。你對我說別這樣,為什麼?我為什麼不能隨心所欲地結束呢?堅持到現在已經很了不起了,要說什麼呢?就請對我說「辛苦了」,「這樣就做得很好了」,就算不能笑著送我離開,也請不要責怪我,辛苦了,真的辛苦了,再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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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鐘鉉寫了非常多知名的歌曲,曾為歌手李遐怡(Lee Hi)創作〈Breathe〉這首聽起來很悲傷也曾從中獲得安慰的歌曲,李遐怡第一時間也在IG悼念金鐘鉉,「第一次聽到這首歌時,一邊錄音一邊忘記了許多煩惱苦悶的心情,也因此得到很多安慰,所以真的非常感謝。心很痛的一天,也許這首歌的歌詞是想從別人那裡聽到的話,為故人祈求冥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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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時候犯錯也沒關係,因為誰也會如此

說沒關係這句話,光是這話也能得到安慰

내가 안아줄게요 我會抱著你

정말 수고했어요 真的 你辛苦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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鐘鉉「정말 수고했어요」,聽著〈Breathe〉這首歌真的讓人忍不住流下淚水,或許現在的你也很心痛,但辛苦了、沒關係。

 

 

 

source: SHINee@facebook 

除了李遐怡之外,也有很多位藝人和歌手都在SNS上發文悼念金鐘鉉,FTIsland的多位成員、龍俊亨、歌手Aliee、趙權、鹿晗⋯等多位歌手(因為太多了,還請原諒妞編輯無法一一點出),但就像龍俊亨打的:「我想為愛著他並且要送走他的所有人而祈禱,請節哀順變。」,希望大家都能早日走出傷痛,也藉由這事件更加懂得珍惜並關心身邊的人,覺得太累的時候,就停下來休息一下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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